'세계아이큐 3위' 김웅용, 6살 때 미적분 풀어낸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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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이큐 3위' 김웅용, 6살 때 미적분 풀어낸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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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세계 아이큐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한 한국의 천재 김웅용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루마니아인터내셔널 등 외신들은 세계에서 높은 아이큐를 가진 사람들의 순위를 보도했다.

 

1위로는 아이큐 230인 호주 출신 테렌스 타오가 선정됐다. 그는 8살 때 이미 대학입학자격시험(SAT)에서 760점을 받았으며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에 수차례 출전해 금은동 메달들을 땄다.

 

뒤를 이어 2위는 아이큐 225의 미국인 크리스토퍼 히라타, 3위에는 아이큐 210인 한국의 김웅용 씨가 이름을 올렸다.

 

김웅용 씨는 6살이던 1960년대 방정식과 적분 문제를 풀고 4개 국어를 한꺼번에 습득하는 등 언어적으로도 뛰어난 면모를 과시하면서 한국 최고의 천재로 이름을 날렸다.

 

또한 1980년판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지능지수 보유자로 등재되는 등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1974년부터는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하지만 1978년 돌연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선언하면서 귀국, 현재는 충북개발공사 기획홍보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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