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14명…이틀 연속 1천명대, 서울 4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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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14명…이틀 연속 1천명대, 서울 4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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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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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4명 늘어 누적 4만6453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달 11일부터 최근 1주일간 지속 늘고 있으며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 사례 중 지역 발생은 993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20명 △경기 284명 △인천 80명 등 수도권에서만 784명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구 20명 △경북 9명 △부산 44명 △광주 10명 △대전 11명 △울산 10명 △강원 9명 △충북 19명 △충남 17명 △전북 18명 △경남 30명 △제주 12명 등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 중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경기(7명), 서울(3명), 충남(2명), 대구·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도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22명 늘어 누적 634명, 위중증 환자는 16명 증가해 24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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