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15일 온라인 통합 플랫폼 '프레딧'을 론칭하고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프레딧 클럽'을 도입한다.

프레딧 클럽은 할인과 제품 체험 등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다. 연회비 금액에 따라 '프리미엄'과 '베이직' 등급으로 나뉜다. 총 3만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야쿠르트는 프레딧 클럽 가입자 모두에게 프레딧 제품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웰컴키트를 증정한다. 전문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하는 제품을 특별 제작한 기프트 박스에 담아 전달한다. 특히 프리미엄 회원 웰컴키트에는 '콰니'와 함께 디자인한 한정판 버킷백을 포함시켜 특별함을 더했다.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연 2회 제품 무료체험 신청 △매월 20% 할인쿠폰 4매 혜택을 제공한다. 베이직 회원은 △연 1회 제품 무료체험 신청 △매월 10% 할인쿠폰 4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품목을 최고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전용 할인관' 서비스는 공통 제공한다.

얼리버드 혜택으로 오는 31일까지 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멤버십 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멀티M&S 부문장은 "프레딧을 보다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한 '프레딧 클럽'을 론칭하게 됐다"며 "고객 구매패턴, 최신 소비 트렌드 등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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