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9일 오전 9시 협회 강당에서 제35대 정희수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희수 회장은 1953년생으로 보험연수원 원장을 맡은 바 있다. 그의 임기는 오늘부터 2023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생보업계 위기극복 및 지속성장을 위한 3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ESG(환경·사회적책임·기업지배구조) 경영 핵심가치 실현을 통한 고객 신뢰 회복 △디지털 혁신 지원 및 사회 안전망 역할 강화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편익 제고 등이다.
아울러 정 회장은 협회 임직원들에게 "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고, 늘 협력하는 자세를 견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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