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트아카데미학원'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 과정 비전공자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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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트아카데미학원'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 과정 비전공자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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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_빅데이터 수업에 참여 중인 학생과 구크아카데미학원 내부 모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IT•SW 전문 국비지원 교육기관 '구트아카데미'에서는 실업자 국비지원 교육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과정인 '자바(JAVA) 기반 빅데이터 개발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해당 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국비 지원 교육과정이다.

오는 12월 15일부터 구트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빅데이터 전문가) 자바(JAVA) 기반 빅데이터 개발자 양성과정'은 총 6개월간 89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비대면 업무 확산으로 개발자 수요가 증가하며 해당 과정은 현재 모집이 마감된 상황이다. 

이에 해당 과정 2회 차를 추가 편성하였으며 기업의 개발자 수요 증가에 따라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기업 니즈에 초점을 맞춰 기초 개념부터 교육이 진행되며 비전공자도 교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한 교육과정이 특징이며 취업컨설팅 및 협약기업 취업연계, 수료생 취업 멘토링 등 구트아카데미 취업 지원 프로세스를 통해 교육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코로나 시대 취업 위기 속에서 IT분야로 진입하려는 취준생들이 늘어나며, 빅데이터 개발자 과정을 찾고 있는 추세이다. 빅데이터 기술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IT분야를 넘어 농업, 환경, 해양수산 분야까지 다양한 플랫폼으로 진화하여 활용된다. 현재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유튜브 기능 중 다수의 사용자가 시청한 영상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선호하는 영상을 추천해주는 기술이 대표적인 빅데이터 플랫폼 중 하나이다.

구트아카데미 '송도권 부원장'은 "빅데이터 기술은 향후 10년간 유망 직업 1위로 꼽힐 만큼 비전이 높으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일자리를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2025년까지 빅데이터가 전 세계적으로 45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며 협력 기업에서도 자바 개발자와 더불어 빅데이터 분야의 교육을 수료한 인재 요청이 높아지고 있기에 이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센터 측은 빅데이터 및 개발자 직무를 수행할 IT 전문가를 해마다 300명 이상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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