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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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4일 개장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03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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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오는 4일 동계 시즌을 시작한다.

개장 당일에는 설천베이스의 초급 코스인 스피츠 하단 슬로프와 중급 코스인 커넥션 슬로프를 오픈한다. 나머지 슬로프들도 빠른 오픈을 위해 제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개장 당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스키장 개장일에 백설기를 방문객들과 함께 나눈다. 처음으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고객들에게는 무주 특산품인 '머루와인'을 증정한다. 패트롤 대원들의 스키장 이용 안전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해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초급자부터 고난이도의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부터 가족호텔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카니발 상가 보수 등을 진행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리프트 탑승인원 제한, 리프트 대기라인 간격유지, 대여장비 소독을 실시한다"며 "식음료 매장은 거리두기 좌석 배치, 브레이크 타임 소독 등 강화된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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