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신입사원 공채 면접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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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신입사원 공채 면접관 참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02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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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최종면접 과정에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늘부터 4일까지 사흘간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최종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면접은 김남구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인재경영으로 유명한 김남구 회장은 매년 어김없이 면접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접은 코로나19 재확산을 감안해 좌석별 개인 유리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실시된다.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에는 총 3,400여명이 지원했고 그 중 서류전형과 AI직무역량검사, 1차 실무면접을 통과한 132명이 최종 면접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채용인원은 절대평가여서 몇 명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지원자의 역량에 따라 최종결과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예년의 경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평균 80명 내외 인원을 채용해 왔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에도 60여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는 등 매년 120명 수준의 채용 규모를 유지하며 얼어붙은 채용시장 속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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