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GDHP 국제협의체 화상 연례회의' 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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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GDHP 국제협의체 화상 연례회의' 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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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AI, 원격진료 등 디지털헬스케어 주제로 30개국 참여
전세계 30개국이 참여하는 GDHP 화상 연례회의 진행 모습
전세계 30개국이 참여하는 GDHP 화상 연례회의 진행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양일간 국제 디지털헬스케어협의체(GDHP:Global Digital Health Partnership))가 주관하는 2020년 GDHP 7차 연례회의에 23명의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구성해 회의에 참여했다.

해마다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GDHP 연례회의는 전세계 30개국 보건의료 정책기관 및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헬스분야 정책 및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가간 사례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확산여파로 화상회의를 통해 국제적 논의의 장을 이어나갔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코로나 19 팬더믹 대응, AI, 원격진료 등에 관한 최신기술 및 동향을 논의하고 GDHP에서 해마다 발간하는 백서(White Parer)의 5개 분과별 업데이트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한국은 6차 연례회의에서 코로나19관련 디지털헬스케어 추진사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민간분야 보건의료 디지털헬스 추진사례를 발표했다.

GDHP(Global Digital Health Partnership)는 호주 보건부 소속의 디지털 헬스 전문기관인 ADHA(Australian Digital Health Agency)에서 구성을 제안한 국제협의체로 현재 30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2019년 4월에 GDHP 한국 사무국으로 지정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GDHP 국내추진단을 구성하고 연례회의 참가 및 5개분과별 백서발간을 위한 국제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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