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12월 첫날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2.91포인트(1.66%) 오른 2,634.25에 마감, 지난달 2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2,633.45)를 2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외국인은 이날 750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개인도 3천45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천67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삼성전자(1.65%)와 LG화학(1.12%), 셀트리온(1.18%), 현대차(1.10%) 등이 1%대 올랐고, 네이버(2.88%)와 삼성SDI(2.63%)는 2%대, SK하이닉스(3.08%)는 3%대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5.18포인트(0.58%) 오른 891.29에 마감했다.
알테오젠(8.59%)과 제넥신(5.30%)이 큰 폭으로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3.19%)와 셀트리온제약(2.38%), 씨젠(1.92%)도 나란히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1.11%)는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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