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삼양그룹이 삼양사 화학그룹장에 강호성 다우케미칼 부사장을 내정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양그룹은 승진 5명, 외부 영입 4명 등 총 9명을 신규 선임했다.

삼양사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영업을 담당하는 AM BU 영업PU장으로 서휘원 화승케미칼 상무가 영입됐고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식품바이오연구소장도 외부 인사가 맡게 됐다. 나머지 5명은 내부 승진자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제품 강화 등 미래 성장 전략의 실행을 가속하는데 인사의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삼양그룹 인사 내용이다.

◇ 삼양홀딩스 승진

▲ 통합구매실장 김남용

◇ 삼양사 외부영입

▲ 화학그룹장(내정) 강호성 ▲ CTO 이상윤 ▲ AM BU 영업PU장 서휘원 ▲ 식품바이오연구소장 정우경

◇ 삼양사 승진

▲ 산업바이오PU장 류훈 ▲ 식품BU 울산1공장장 신재동

◇ 삼양화성 승진

▲ 대표이사 김종필

◇ 삼양바이오팜 승진

▲ MD사업PU 생산기술총괄 김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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