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원, '치유음식 프로그램'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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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원, '치유음식 프로그램'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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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한 '숲푸드' 즐겨요
나만의 치유음식 만들기
나만의 치유음식 만들기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 중인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생태 텃밭이 국민 식문화 개선과 임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보급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11월 30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에서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20명)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생태텃밭 임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민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치유음식 알아보기를 비롯해 가을향기를 품은 혈관 튼튼! 두메부추 샌드위치 만들기, 환절기에 특효약인 방풍나물 장아찌 만들기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운영됐으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씻기 등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치유음식을 개발해 코로나 시대 국민들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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