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커피머신 유라, 고객 마음 여는 '체험형' 매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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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커피머신 유라, 고객 마음 여는 '체험형' 매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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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스페셜티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JURA)'는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 3곳에 신규 입점하고 기존 매장 3곳도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국내 최초 잠실 롯데백화점 명품관에 부티크를 입점했으며 현대백화점 중동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신규 매장을 개장했다. 

프리미엄 매장 컨셉으로 꾸며진 유라 백화점 매장은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VIP 고객 취향에 따른 홈 카페 커피 머신을 추천받을 수 있다. 구매하고 싶은 커피머신에서 추출된 커피를 직접 시음할 수 있으며 유라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제대로 음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큐레이션 받을 수 있다.

이는 최근 프리미엄 가전 업계가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체험' 가치를 내걸고 오프라인 매장 강화에 적극 나서는 것의 일환이다. 이러한 오프라인 매장은 일대일 맞춤 상담, 시음 및 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브랜드와 제품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알라카르테에 위치한 '유라 UX관'은 유라만의 차별화된 커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유라 UX관은 △체험존 △스튜디오 아카데미 △시음 존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지난 1980년대부터 500만대 이상의 전자동 커피머신을 생산한 스위스 유라의 브랜드 스토리와 기술력, 라인별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시음 존에서는 카페 드 유라, 블루보틀, 커피리브레, 라바짜, 카페뎀셀브즈 등 세계적인 스페셜티 커피 원두들을 유라 커피머신으로 내려 시음하고 비교·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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