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SBI가 SBI를 찾습니다' 이색 광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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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SBI가 SBI를 찾습니다' 이색 광고 눈길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30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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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사이트 통해 사연 접수 받고, 선정된 사연은 TVCF로 제작되는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사진=SBI저축은행
사진=SBI저축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SBI저축은행이 대중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새로운 기업PR캠페인 'SBI가 SBI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이 광고를 만들어 대중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의 방식 대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소재를 제공하고, 광고에 출연하는 등 직접 참여를 통해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캠페인 진행을 위해 별도의 사이트를 제작하고, 사연을 접수 받아 선정된 사연으로 TVCF를 제작해 연중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SBI가 SBI를 찾습니다'는 SBI저축은행의 이니셜인 SBI를 활용한 캠페인으로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마주치는 가족‧친구, 가게, 반려동물 등 S‧B‧I 이니셜을 가지고 있다면, 모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대중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옥외광고, TVCF, 캠페인 사이트 오픈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빌딩 전광판, 육교 등에 캠페인을 알리는 옥외광고를 지난 20일부터 시작했으며, TVCF는 28일 선보였다.

특히 TVCF는 SBI 기업명을 활용해 신생아 성(S)봄(B)이(I), 수(S)빈(B)이(I)네 국수집 등 우리 일상 생활 속에 있는 다양한 S‧B‧I 이니셜을 가진 모든 이름의 모습들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와 함께 'SBI가 SBI를 찾습니다' 캠페인 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사연 접수를 시작했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사이트에 접속해 실제 SBI 이니셜을 가진 가족친구, 반려동물, 가게, 동네 등의 이름과 사연을 제보하면 된다.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사연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연에는 상금 500만원과 TVCF에 직접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매월 접수된 사연 중 100명을 추첨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많은 부분을 제약 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선물하고,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기업이 중심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캠페인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개발하고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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