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막차 분양 역대 최대 물량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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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막차 분양 역대 최대 물량 쏟아진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28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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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올해 12월 전국에서 7만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분양 물량을 집계한 2000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오는 12월 전국에서는 82개 단지, 총 7만6430가구(임대·공공분양 제외)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이전까지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냈던 2015년 12월(5만2294가구)보다 약 46.15%, 지난해 12월(3만2059가구)보다 무려 약 138.4% 많은 물량이다. 분양 비수기로 꼽는 시기에 분양 물량이 집중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1만1천340가구(일반분양 6천394가구)가 분양된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아이파크'(민간임대), 인천 중구 운남동 '운서역 푸르지오 스카이'(민간임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호반 써밋 DMC힐즈' 등이 분양된다.

아울러 내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화성시 남양읍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 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 첨단', 전남 목포시 석현동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 퍼스트' 등이 분양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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