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아시아 주식도 편하게 거래하세요"
상태바
유안타증권 "아시아 주식도 편하게 거래하세요"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24일 15시 3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안타증권, 아시아 주식 자동 종목검색서비스 '팬아시아 로이터 티레이더' 오픈
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유안타증권이 '팬아시아(Pan-Asia) 로이터 티레이더'를 출시한다. 이는 기존 미국주식 자동 종목검색서비스 '로이터 티레이더'의 서비스 영역을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한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팬아시아 로이터 티레이더' 출시로 기존 미국시장을 포함해 대만, 베트남 및 중국 등 아시아 3개 국가로 확대해 총 4개국 10개 시장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5월 출시한 미국주식 전용 '로이터 티레이더'는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레피니티브(Refinitiv, 구 톰슨로이터)가 제공하는 퀀트 스코어에 유안타증권 티레이더의 자체 알고리즘(특허번호 10-1599576) 매매타이밍 신호를 결합한 화면으로, 국내 최초로 유안타증권이 레피니티브와 데이터 제휴를 통해 선보였다.

투자자들은 로이터 티레이더를 통해 개별종목들의 정량분석 스코어 및 종합 평균 스코어가 높고, 동시에 티레이더 신호가 당일 가장 강력한 매수 신호로 전환된 종목들을 별도 조건 설정없이 선별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보 장벽, 언어 장벽, 시차 등 그동안 해외주식 투자의 장애물을 숫자만 읽으면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로이터 티레이더에서 제공하던 신뢰성 높은 I/B/E/S(Institutional Brokers' Estimate System) 컨센서스도 아시아 국가들에 적용해 제공한다. I/B/E/S 컨센서스는 현재 90여 개국, 2만여 기업에 걸쳐 1만8000여 명의 분석가들의 추정치를 토대로 작성되고 있는 기업실적 예상치로, 종목별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 데이터 및 개별종목 퀀트 스코어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종목선정에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실시간 포착된 종목들의 수익률은 '로이터 티레이더 성과'로 점검이 가능하며 '로이터 포커스'로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의 정량분석 스코어 및 투자의견, 목표주가 추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서학개미 등 이미 많은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매매하거나 참여를 생각하지만 여러 장애물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소한 해외주식의 복잡한 리포트를 확인하지 않고 단순히 숫자 읽는 방법으로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로이터 티레이더'로 해외주식 시장을 접근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