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2020년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시장 표창 수상
상태바
교원그룹 '2020년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시장 표창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교원그룹은 23일 '2020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사회 복지 구현과 관련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교원그룹은 설명했다. 

교원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사회공헌 모토인 '인연 사랑', '바른 인성'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지식 함양을 비롯해 올바른 사회 구성원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해왔다. 대표적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대상 전집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후원 △교육기업 최초 바른인성 캠페인 △다문화‧저소득층 아동 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시작한 '바른 인성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왕따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교원그룹은 아동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나, 너, 우리 그리고 온 세상의 인성나무 키우기' 등의 교재를 제작해 지난 2015년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에 약 100만부가량을 무료 배포하기도 했다. 또 초등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원 올스토리 전집을 연극이나 예술 활동에 접목시킨 '방과 후 인성 극장' 프로그램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 조정 사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스트레스 프리존은 심리안정 테스트 진단과 놀이활동, 컬러테라피, 향기 테라피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하는 공간이다. 

이 밖에 코로나19 사태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 지역을 대상으로 아동 교육 지원에 20억원을 기탁했으며 착한 임대인 활동, 어린이병원 마스크 기부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