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한국 투자매력 세계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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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한국 투자매력 세계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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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외국인투자유치주간' 온라인·방송으로 진행
'2020 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2020)'이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함께하는 스마트 혁신, 안전한 성장'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권평오 KOTRA 사장이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개회를 알리고 있다.
'2020 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2020)'이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함께하는 스마트 혁신, 안전한 성장'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권평오 KOTRA 사장이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개회를 알리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2020 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2020)'이 종료됐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함께하는 스마트 혁신, 안전한 성장(Smart Innovation & Safe Growth with Korea)'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KOTRA(사장 권평오)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한국의 뛰어난 혁신역량과 K-방역 등 우수한 투자환경을 외국인 투자가를 상대로 적극 소개했다. 혁신성장포럼, 지역중점산업포럼, 유망산업 설명회, 투자유치상담회, 해외언론·주한 외신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올해는 방송과 KOTRA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혁신성장포럼과 지역중점산업포럼은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 101개 국가에 중계되면서 한국의 투자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투자유치상담회에는 소재·부품·장비 등 기간산업 분야 59개사, 바이오·정보통신 등 신산업 분야 33개사, 물류·금융 등 서비스산업 분야 52개사 등 144개 잠재 투자기업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204개 투자유치 희망 기업·지자체가 나서 321건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모두 9.4억 달러 규모 투자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3분기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29억 달러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소·부·장, 첨단산업 등 중점 육성 분야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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