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용산구가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대학진학 성공전략' 학부모 특강을 연다고 20일 전했다.
변화하는 제도에 발맞춰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 지역 학생들의 진학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강의내용은 ▲코로나시대, 자녀에게 필요한 자기주도 학습법(12.8.) ▲중고등학생을 위한 전략적 독서방법(12.10.) ▲변화하는 대학입시, 어떻게 준비할까? (12.15.) ▲성공적인 대학입시, 수시전형 대비 전략법(12.17.) 등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출연 중인 강용철 경희여중 교사가 1~2차 교육, 김창묵 경신고 진학부장과 박정준 오산고 진학부장이 각각 3, 4차 교육을 진행한다.
구민 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선착순 접수한다.
노트북 또는 스마트폰에 화상회의 프로그램(줌)을 설치해야 한다. 채팅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도 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조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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