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BNK경남은행이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쾌척했다.

경남은행은 경남ㆍ울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경은장학회 장학금'을 지원했다.

경은장학회 장학금은 경남은행 창립 이듬해 설립된 경은장학회가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장학사업 중 하나이다.

올해는 경남ㆍ울산 각 지역 학교ㆍ지자체ㆍ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171명의 성적 우수 장학생들에게 총 1억1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형수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지역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꿈 후원으로 BNK경남은행 창립 50주년의 의미가 더 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은장학회 장학금 수혜를 받는 청소년들이 지역 인재로 착실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경은장학회 장학금 수혜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북돋고 격려하는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은 생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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