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여수시 둔병항·우학항 어촌뉴딜사업'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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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여수시 둔병항·우학항 어촌뉴딜사업'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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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병항·우학항 어촌뉴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진행모습
여수시 둔병항·우학항 어촌뉴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진행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 이하 지사)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여수시 남면 일대에서 '여수시 둔병항과 우학항 어촌뉴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보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사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여수시 공무원,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사는 여수시 둔병항과 우학항 어촌뉴딜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단계에 있었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역협의체 구성원들은 주민주도형 상향식사업의 기본취지에 맞게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위주로 사업콘텐츠가 구성됐음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했으며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사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는 "여수시 둔병항과 우학항 어촌뉴딜사업은 노후화된 마을시설 보강과 마을쉼터 조성을 통한 체류형 방문객 유입을 증대하고 어촌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에 사업 목적이 있다"며 "여수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맞춤형 지역 개발에 집중하고 활력이 넘치는 어촌·어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사는 여수시와 함께 안도항, 월호항, 직포항, 둔병항, 우학항 5개항을 대상으로 어촌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통사업 뿐만 아니라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주민교육과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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