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처브그룹 산하의 에이스손해보험과 처브라이프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려운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교구와 놀이도구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내에 먼저 론칭한 건강 증진 앱 '처브 라이프밸런스(Chubb LifeBalance)'를 활용해 운동과 식단조절 등 건강 관리를 통해 쌓은 포인트를 기부했다. 회사는 이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교구와 놀이도구 마련을 위한 기금을 조성했다.
기부 물품은 장애인 채용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을 통해 구매했다. 교구와 놀이도구들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국 30여곳의 보육원과 2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보 사장은 "실내에서 주로 생활해야 하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원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