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NHN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매출은 4194억원으로 19.2%, 당기순이익은 321억원으로 3.6% 올랐다.
특히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매출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페이코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20% 증가한 가운데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규모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비대면 시장 확대에 힘입어 결제 및 커머스 사업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을 위해 필요한 대내외 변화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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