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관리원,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 공유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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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관리원,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 공유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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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세미나 모습
공유 세미나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은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1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식물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 및 교육기관 담당자, 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목원관리원의 2020년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모니터링 결과 발표, 운영기관들의 의견 수렴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 김지애 사무국장의 지자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생식물연구회 송명준 대표의 해외 정원 사례, 한국수목원관리원 내부 전문가의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는 2020년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식물전문가 강사진 통합 정보(84명)를 구축했으며 본 세미나를 통해 각 운영기관과 공유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식물전문가 운영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은 "본 공유세미나를 통해 전국의 식물전문가 교육기관의 운영실태 및 운영과정에서 담당자들이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교육기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본 공유세미나를 계기로 식물전문가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 운영기반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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