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Visa(비자)가 대한민국 중소기업벤처부의 제21호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자는 11일 중기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자는 쇼피파이와 토종 스타트업 스퍼셀(SpurSell)과 함께 국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해외 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하는 원스톱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이들의 판로 개척을 돕는 등 실질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패트릭 윤(Patrick Yoon) 비자 코리아 사장은 "코로나19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국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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