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배우 히로스에료코 아들 출산 "감사해도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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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민배우 히로스에료코 아들 출산 "감사해도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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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일본 국민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31)가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22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1kg의 남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라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당초 5월로 예정됐던 출산일보다 다소 앞당겨진 날짜다.

 

이어 그는 "일본이 이런 상황(대지진 피해)에서 감사의 마음을 가져도 되는지 고민했습니다. 매일 뉴스를 보고 가슴이 아파 눈물을 많이 흘리기도 했습니다"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또 "모두에게도 하루 빨리 미소가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이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2004년 모델 겸 디자이너 오자카 타카히로와 결혼해 첫 아들을 안았지만 4년 뒤 이혼하고 지난해 3월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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