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행복한 효행도시 강동을 위한 100세 어르신 생신축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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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행복한 효행도시 강동을 위한 100세 어르신 생신축하연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29일 2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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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민관협력으로 100세 어르신 위한 생신 상차림과 공연·선물 등 준비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28일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온세상 생신축하연'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53번째 생신축하연의 주인공은 성내3동에 거주하는 박정섭 어르신이다. 박정섭 어르신은 슬하에 3남 3녀를 두고 화목한 가정을 이뤘으며, 현재는 배우자와 정답게 살고 있다. 

어르신은 10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매일 점심 식사 후 마시는 매실주스 한 잔과 하나님의 축복이 본인의 건강 비결이라고 밝혔다. 

당일 행사는 큰절 올리기, 케이크 촛불 끄기, 축하 공연,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퓨전국악(해금) 아티스트를 초청해 어르신이 평소 즐겨 듣는 찬송가를 연주해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르신의 뜻깊은 100번째 생신을 축하드리며 많은 어르신들을 뵈었지만 연세가 무색할 만큼 정정하신 어르신은 처음 뵙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효행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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