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재활병원 확진자 지속…25일, 코로나 확진자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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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재활병원 확진자 지속…25일, 코로나 확진자 61명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25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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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전날 77명보다 16명 감소한 수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요양시설과 재활병원, 가족·지인모임, 학원 등을 고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지속 중인 가운데 25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만583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77명보다 16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61명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50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사회 활동 중 감염된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24일 66명에서 16명이 감소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으로는 서울 17명, 경기 27명 등 수도권이 44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충남 2명, 부산·대전·울산·경남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전날 11명과 같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명은 대구·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로는 필리핀·러시아 각 2명, 인도·미얀마·우크라이나·프랑스·오스트리아·벨기에·남아프리카공화국 각 1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누적 457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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