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젠하이저는 23일 음향 모니터링이 필요한 녹음실에서부터 사운드를 즐기는 취미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헤드폰 'HD560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D560S는 젠하이저의 스테디셀러 헤드폰 'HD660S'의 오디오 성능과 초경량 헤드폰 'HD599'의 편안함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자연스럽게 음파가 확산되는 오픈형 헤드폰으로 '인체공학 음향 개선(Ergonomic Acoustic Refinement, E.A.R)' 기술이 적용돼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감을 제공한다. 20~50Hz의 대역에서는 근거리 청취용으로 사용하는 '니어필드(Near Field) 스피커' 재생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젠하이저는 설명했다.
통기성이 뛰어난 벨루어 소재로 제작된 이어패드가 적용됐으며 3미터의 착탈형 케이블과 6.3mm 플러그, 6.3mm-3.5mm 어댑터를 제공한다.
젠하이저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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