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손보협회장, 연임 용퇴…회추위 27일 인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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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손보협회장, 연임 용퇴…회추위 27일 인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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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이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5일 만료된다.

김용덕 회장은 지난 22일 협회 임원을 통해 연임 의사가 없다는 뜻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게 알렸다.

서영종 손보협회 상무는 이날 문자 메시지를 통해 회추위 위원들에게 "김용덕 회장님께서는 연임 의사가 없음을 밝히셨다"고 전했다.

차기 손보협회장은 이르면 이달 안에 선출된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 21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들은 오는 27일 두 번째 회의를 열어 회장 후보 인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손보협회장은 세월호 참사로 '관피아' 비판 여론이 비등한 2014년을 제외하고 모두 관료 출신 인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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