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한국일보 경윤주 발행인, 세계한인언론인상 대상 수상
상태바
텍사스 한국일보 경윤주 발행인, 세계한인언론인상 대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표영태 밴쿠버 중앙일보 편집국장 '최우수상'
사진제공 : 제19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사진제공 : 제19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제19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를 맞이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재외동포 언론 발전과 동포언론 역량 강화에 수훈을 세운 재외동포 언론인을 선정, 2020 세계한인언론인상을 수여했다.

세계한인언론인상은 재외동포언론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한국방문 기획취재 선정, 우수 콘텐츠 제작 발굴, 재외동포 언론 역할 강화 등 다각도의 부문을 심사해 총 8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4인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두 차례의 논의 끝에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대상에는 텍사스 한국일보 경윤주 발행인이 선정됐다. 1999년부터 21년간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언론인으로 활동해온 경윤주 발행인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책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캐나다 한인 언론 역량 강화에 공헌해온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편집국장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조윤경(독일교포신문 발행인), 정락석(파리지성 발행인), 손정호(홍콩수요저널 편집장), 정인솔(캄보디아 뉴스브리핑 편집장), 정선(인도네시아 한인포스트 발행인), 황덕준(미주헤럴드경제 발행인) 등이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수상자들이 참석하지 못함에 따라 21일(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상 경윤주 △최우수상 표영태 △우수상 조윤경·정락석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