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BS스포츠 미스터&미즈코리아, 경기 코리아트레이닝센터 조주영 미즈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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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스포츠 미스터&미즈코리아, 경기 코리아트레이닝센터 조주영 미즈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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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2020 SBS스포츠 미스터&미즈코리아 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펼쳐졌다. 이번 미스터&미즈코리아 대상은 체급과 관계 없이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와 여자 피지크 종목 최고 득점자에게 수여된 가운데 영예의 여자 대상은 국가대표 조주영 선수(경기 코리아트레이닝센터)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보디빌딩협회(이하 대보협)와 SBS스포츠, (주)아시아 피트니스 프로모터(이하 AFP)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관중과 서포터즈 없이 선수만 입장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여자 대상 결정전엔 -163cm 체급 우승자인 정혜원 선수(서울 KASCI)와 +163cm 체급 우승자인 조주영 선수가 매치를 벌여 압도적인 컨디셔닝과 타고난 비율의 조주영 선수가 최종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조주영 선수는 선명한 복직근은 물론 도드라진 삼각근과 승모근, 척추기립근 등의 꽉 찬 후면 근질을 바탕으로 올해의 미즈코리아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조주영 선수는 "2017년 처음 대회를 출전하고서 2020년 10월 미스터&미즈코리아까지 주변 도움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결과이며, 시작부터 끝까지 한동기 선생님(84년 미스터코리아)과 정병선 관장님(그린헬스 대표)의 조언과 지도는 발전과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하면서 "운동, 식단, 포즈까지 자세하게 체크해 주었기 때문에 오늘의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으며, 대회장에서 항상 함께한 그린헬스 선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회 당일 멀리서 응원와 준 김연주(피지크 국가대표), 유연(비키니 국가대표), 강지연(비키니 국가대표), 박규리(보디피트니스 국가대표)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기뻐해 주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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