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실수요자 위해 전세시장 안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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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실수요자 위해 전세시장 안정화 총력"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21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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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사진=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실수요자와 서민 보호를 위한 전세 시장 안정화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재로 열린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가격은 오르고 대상 물량은 줄어드는데 실거래 통계는 전년 동기 대비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에 따라 내수와 고용 타격이 다시 나타나 이를 회복하는 것이 4분기 핵심과제"라며 "부동산 시장과 가계 부채 등 대내적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도 각별히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일부 소비쿠폰을 재개하고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내수 활력 패키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고용 측면에서는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반영된 긴급 고용안정 패키지 지원을 마무리하는 등 고용 유지와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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