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앞으로 간편결제 앱에서도 보험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
NHN 페이코는 19일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페이코(PAYCO)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페이코 앱에서 상대방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선물할 수 있다.
받는 사람은 페이코 앱에서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별도 비용 없이 보험에 등록할 수 있다. 보험료는 선물을 보내는 이용자가 보장 기간을 선택해 일시에 지급한다.
보험 선물에 해당하는 상품은 골프 보험이다. 페이코는 앞서 MG손해보험과 '페이코 골프보험'을 선보였다. 이 보험은 하루 5000원으로 라운딩 중 발생하는 손해배상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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