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1일 '9월 물가지수' 공개 …금융감독원 20일 운용사 제재심위 개최
상태바
한국은행 21일 '9월 물가지수' 공개 …금융감독원 20일 운용사 제재심위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한국은행은 오는 21일 '9월 생산자물가지수'를 공개한다. 

지난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 대비 0.5% 상승한 103.19(2015=100)로 6월 이후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잦은 태풍과 긴 장마 등의 영향으로 농림수산품 물가가 한 달 새 6.1% 급등한 바 있다. 

또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한 첫 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연다. 대상은 라임자산운용 등 운용사들이다.

라임자산운용이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부실 상품이라는 것을 알고도 판매를 했기 때문에 기관과 경영진에 대한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기관 제재의 경우 가장 높은 수위인 등록 취소가 예상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등 판매 증권사 3곳의 제재심은 오는 29일에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