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400석 규모 e스포츠 상설경기장 11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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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400석 규모 e스포츠 상설경기장 11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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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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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400여석 규모 관람석을 갖춘 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면 삼정타워 15∼16층에 들어선다. 

부대시설은 e스포츠 연구개발센터와 1인 미디어실, 트레이닝센터 등으로 조성된다.

부산시는 이 경기장을 중심으로 e스포츠 세계 표준화와 게임 콘텐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센텀 1지구 게임 융복합타운에 경기장을 추가해 게임, 가상·증강현실 등 문화콘텐츠산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의자 전문기업 듀오백과 경기장 활성화를 위한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듀오백은 상설경기장에 선수용 게이밍 의자와 관람용 이동식 의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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