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70년대 인기 배우 방희가 돌연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방희는 1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 20미터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교통사고를 겪었던 사연을 밝혔다.
방희는 "기적적으로 사고에서 살아났다"며 "그 순간, 사람이 태어날 때는 순서가 있지만 죽을 때는 순서가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방희는 "(70년대 누리던) 정상의 인기에 대한 아쉬움은 전혀 없다"며 현재의 생활에 만족해 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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