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주가치 제고 위한 배당정책 공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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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주가치 제고 위한 배당정책 공시 外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16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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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LG화학은 배터리부문 분할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 설립 추진에 따라 배당안정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추진한다.

한진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었다.

한샘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40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4% 늘었다.

◆ LG화학, 주주가치 제고 위한 배당정책 공시

LG화학은 배터리부문 분할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 설립 추진에 따라 배당안정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주요 내용은 △분할 전과 동일한 배당 재원 기준 적용을 위해 연결재무제표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30% 이상 지향 △분할로 인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주주가치 제로를 확고히 하기 위해 2020~2002년 3년간 보통주 1주당 최소 1만원 이상의 현금배당 추진 등이다.

한편 오는 10월 30일 LG화학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 1일 LG에너지솔루션이 공식 출범한다.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분할을 통해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지분 100%를 가지게 된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께 별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전망이다.

◆ 한진, 3분기 영업익 전년比 7.4% 늘어

한진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2% 증가한 5491억원을 기록했다.

한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핵심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며 "수익성 위주의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경영효율화를 도모하여 '20년 경영목표와 중장기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샘, 3분기 영업익 240억…전년比 236%↑

한샘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40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4%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5148억9400만원으로 25.4% 늘었다.

수익성이 높은 B2C 부문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한샘 B2C 부문의 매출은 31.7% 성장했다. 핵심 전략 사업인 리하우스도 견고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가구 부문 매출은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0% 늘었다

◆ 서희건설, 내당3지구 지역주택조합에 2386억원 규모 채무보증

서희건설은 내당3지구 지역주택조합이 우리은행에 진 채무 1988억원에 대해 2385억6000만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0.48%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5년 4월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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