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일 만에 두 자릿수…'47명 신규 확진'
상태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일 만에 두 자릿수…'47명 신규 확진'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16일 10시 3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 중심으로 집단 발병 여파 이어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집단발병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 감소해 누적 2만503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10명보다 63명 감소했다.

추석과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이달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명, 해외유입이 6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7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36명이다. 이외의 지역에서는 대전과 전북이 각 2명, 충남이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명으로 전날 전날 15명의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과 인도가 각 2명이고, 네팔과 체코가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명이고, 나머지 5명은 외국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4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다.

한편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총 85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