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 올해 거래대금 1조원 돌파
상태바
장외주식시장, 올해 거래대금 1조원 돌파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15일 21시 5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시장) 연간 거래대금이 시장 개설 후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거래대금이 9천90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는 1조원을 넘어섰다. K-OTC 연간 거래대금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8월 K-OTC 시장 개설 이후 처음이다.

누적 거래대금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4년 2054억원에서 2015년 2223억원, 2016년 1591억원, 2017년 2637억원, 2018년 6755억원, 2019년 9904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거래대금은 지난 2018년 1조원 돌파에 이어 2019년 9월 2조원, 지난 6월 3조원, 현재 3조5000억원 수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