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연 최대 9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400억 원 규모로 판매한다.
코스피200,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신세계∙현대모비스, 기아차∙SK이노베이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 2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5개로 구성돼 있다.
'신한금융투자 ELS 2391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종가기준),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0~90%의 수익이 가능하다는 신한금융투자의 설명이다.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의 90% 이상으로 상환된다. 발행 후 1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종가기준) 원금의 103%로 상환된다.
이번 상품은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고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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