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의 임기가 내달 5일 만료되는 가운데 차기 협회장 선출 절차가 시작됐다.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회장추천위원회를 꾸렸다.
회추위는 이사회 6개사 대표 및 외부 인사 2명으로 이뤄졌다. 회추위는 오는 21일 첫 회의를 열어 후보 추천 일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새 협회장 물망에는 관료 출신 후보들이 오르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위원장을 지낸 김 협회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손보협회장은 2014년을 제외하고 모두 관료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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