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조사연구원, 2020년 국제 숙련도시험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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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조사연구원, 2020년 국제 숙련도시험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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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염류 및 해저퇴적물 미량금속 항목 신뢰성 인정 받아
해양환경조사연구원 직원들이 시험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환경조사연구원 직원들이 시험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조사연구원 (원장 김성수)은 국제 숙련도시험 운영기관(WEPAL)에서 시행하는 해양환경 모니터링 정도관리(QAUSIMEME)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제 해양환경 모니터링 정도관리 프로그램인 QUASIMEME는 해수, 해저퇴적물 및 해양생물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매년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를 평가하고 있다.

공단은 해수 영양염류 6개 항목 및 해저퇴적물 미량금속 13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공단에서 생산하는 해양환경 자료가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자료라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김성수 해양환경조사연구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시험 결과를 통해 해양환경측정망 운영 등 다양한 정부 위탁 분석업무를 수행하는 공단의 자료 신뢰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험 분석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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