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데모데이 성료…"예비창업자에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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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데모데이 성료…"예비창업자에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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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데모데이 시상식
온라인 데모데이 시상식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지난달 29일에 '2020년 뉴미디어 콘텐츠 창업교육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 창업 교육(6월30일~9월10일)'은 △창업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예비 창업자가 스타트업 창업 초기에 필요한 역량을 증진했다.

우선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분야 창업실무를 익혔다. 또한 각 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지원자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데모데이'에서 예비창업자가 직접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뉴미디어 창업 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데모데이(9월25일)'는 예비창업자가 IR피칭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다. 창업 교육 참가자가 교육 수료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사업계획서를 발표할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데모데이'에 총 11개 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가했다. 열띤 경쟁을 거쳐 최종 10개 팀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데모데이는 현장에서 치러지는 발표심사와 온라인 수상으로 구분돼 진행했다. 

데모데이 시상식(9월29일)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따라 비대면 스트리밍 서비스 줌(ZOOM)으로 온라인 시상이 진행됐다. 지난달 29일 시상식에선 총 10팀의 수상을 확인하고 수상 결과를 공개했다.

대상은 제과제빵 영상 콘텐츠에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더한 '아이러브 쿠킹'팀, 최우수상은 집에서 보는 뉴미디어 온라인 공연 콘텐츠를 기획한 '쇼 아트'팀, 우수상에는 맞춤형 아로마 제품 원스톱 주문 홈페이지를 기획한 '원스톱 힐러', 공공서비스를 활용한 운동 생활화 콘텐츠를 기획한 '플러스핏 5.0'이 선정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이 선정됐다. 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8백만 원, 우수상 7백만 원, 장려상 3백만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이번 뉴미디어 콘텐츠 창업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다"며 "데모데이를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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