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보험사명이 '신한라이프'로 정해졌다.
29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통합한 보험사 이름이 '신한라이프'로 결정됐다.
양사 고객과 브랜드 전문가, 금융·마케팅·경영 관련 교수진, 보험설계사를 포함한 양사 임직원 등 약 650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다.
신한금융은 "신한생명의 '신한'과 오렌지라이프의 '라이프'를 묶어 두 보험사의 통합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통합 후 존속법인은 신한생명이다. 두 회사 임직원은 통합 사옥이 마련될 때까지 당분간 '신한생명 L타워'와 '오렌지센터'를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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