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추석맞이 '충남 수산물 행복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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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추석맞이 '충남 수산물 행복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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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판매와 더불어 충남 어촌체험휴양마을, 귀어귀촌 홍보 함께 진행
충남 수산물 행복장터 운영 모습.
충남 수산물 행복장터 운영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권오열, 이하 충남센터)는 코로나19로 수산물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해안 고속도로에 위치한 행담도 휴게소 행사장에서 충남 어가소득 증대를 위한 추석맞이 충남 수산물 행복장터를 운영했다.

충남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양념장어 △흰다리새우 △키조개 △감태 등 충남의 고품질 수산 특산물을 시장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약 2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특히 충남센터는 판매부스와 충남 어촌체험마을 홍보관을 마련해 충남 어촌6차산업화 정책과 추진현황 등을 소개하고 충남의 14개 어촌체험마을의 특성 및 체험을 소개하는 등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권오열 충남센터장은 "이번 행복장터 운영을 통해 국민은 충남의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어업인은 판로를 확대하는 상부상조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에게 충남의 우수한 어촌관광지를 소개하고 귀어귀촌 최적지로서의 충남을 꾸준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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