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좌동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불길 잡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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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좌동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불길 잡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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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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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26일 오전 9시 15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화재 발생 1시간 1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해제했으며 오전 10시 53분께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다. 

화재로 철골 구조물로 된 공장 2층 내부가 상당 부분 탔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 건물은 2층짜리로 1층은 또 다른 업체가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건물 1∼2층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14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2층 내부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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