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속기사무소 속기애녹취사무소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긴급한 고객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신청, 접수, 녹취록 작성 등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무소 측은 추석연휴에도 전문 속기사들로 구성된 비상 대기조를 재택근무 형태로 24시간 배치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오프라인 접수는 제한이 되지만 홈페이지와 카톡, 이메일, SMS, 텔레그램 등을 활용한 온라인 접수는 가능하다.
또한, 원격지원이 가능한 클라우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수십 기가바이트 용량의 멀티미디어 녹취파일 원격 전송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속기애녹취사무소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서비스 신청부터 녹취록 제공까지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어 지역이나 시간의 제약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연휴 직후 녹취록이나 회의록이 필요한 경우에도 문제없이 처리된다"라고 말했다.
속기애녹취사무소는 전문속기사양성기관인 영등포속기학원(구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법원이나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이나 사법기관 등에 제출될 증거용 녹취록과 정부부처 속기록 작성을 비롯하여 일반 기업의 주주총회, 이사회나 교육기관의 학술회, 세미나 등 회의록을 작성 및 보관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기존 업체보다 2배 이상 많은 상시 근무 인원을 비롯하여 최대 30명의 국가공인 속기사를 한 번에 동원할 수 있어 콜센터 전사, 기관 회의록 등 대량 녹취 작업 시 빠른 업무 처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 영어와 중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외국어 속기록 작성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온라인접수센터 운영 및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