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기술사업화 촉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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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기술사업화 촉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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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활성화 및 사업화 통해 바이오경제 견인할 것
바이오 분야 산업생태계 활성화 지원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왼쪽)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왼쪽)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상근부회장 고준호)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지난 23일 지식재산권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해 지식재산권 사업화 및 바이오 분야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보유 기술의 기술이전 및 거래 활성화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에 대한 수요자 발굴 △수요자와 지식재산권의 실시 또는 양도를 위한 계약 조건 등에 관한 협상 △기타 관련 사업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 등에 대해 약속했다.

이를 통해 한국발명진흥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백신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협력해 바이오 분야 산업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 원천 연구와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MOU는 그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첨단 생명과학기술 분야의 지식재산권 활성화 및 사업화를 통해 국가 바이오경제를 견인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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