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PC 멀티 플랫폼 'V4' 일본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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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PC 멀티 플랫폼 'V4' 일본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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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넥슨은 24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 접속역할수행게임) 'V4(Victory For)'를 일본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V4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일본 앱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과 PC 윈도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일본에서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을 지원하는 한국 모바일 게임은 V4가 처음이다.

V4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하이엔드 그래픽으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등을 갖춘 MMORPG다. 

넥슨은 제57회 칸 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은 야기라 유야를 일본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야기라 유야는 '싸울지, 공존할지, 선택은 자유'라는 슬로건을 강조한 첫 TV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 광고는 오는 29일 공개된다.

넥슨은 이번 V4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21일까지 '최강 보스를 가장 먼저 쓰러트리는 사람은 누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0월 26일까지 2주간 게임에 매일 접속한 이용자에게 영웅 등급 장비·희귀 영혼석 상자 등 아이템을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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