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보령시 효자도항 어촌뉴딜사업 기본·실시설계 중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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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보령시 효자도항 어촌뉴딜사업 기본·실시설계 중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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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효자도항 어촌뉴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 및 지역협의체 회의 모습
보령시 효자도항 어촌뉴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 및 지역협의체 회의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지난 11일 보령시 효자도항 어촌뉴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 및 지역협의체 회의를 완료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보령시 해양수산관광국장, 보령시 수산과 관계자 그리고 마을주민과 지역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단은 효자도항 어촌뉴딜사업 중간설계 및 주요 이슈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공단은 보령시 효자도항을 대상으로 △호도 접안시설 개선 △마을 편익시설 정비 및 공원 조성 △어구적치장 및 어업 공동작업장 설치 △어촌민속가옥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발전해 효자도항이 어촌민속마을로서 보령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령시, 마을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5일 보령시 효자도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제안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22일 참가등록을 마쳤다. 이어 공공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10월 15일 제안공모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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